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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5일 클라우드 뉴스
    IT 트렌드와 사용자 행동 변화/클라우드 (Cloud Platform) 2019. 7. 15. 12:43

    1. 네이버클라우드, 안정성·경제성으로 국가 의료사업 선도

     

    네이버클라우드, 안정성·경제성으로 국가 의료사업 선도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는 그 경제성과 안정성에 있어서 병원이 단독으로 데이터 구축을 위한 전산장비 운영보다 압도적인...

    www.bosa.co.kr

    기사 중 발췌

     

    금융,의료,교육 등의 법규제가 개선되면서, 보다 강화된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각 분야 기관의 데이터 저장방식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중

     

    나의 의견

     

    2018년 2-3월쯤 민간 클라우드를 공공기관, 금융 기관 등이 사용 가능하게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은 나름의 블루오션(?)을 찾은 셈이다. 최소 1-2년 동안은 이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민간 기업 대상으로의 클라우드 사업은 어떻게 헤쳐나갈 지 궁금하다.

     

    개인적 견해로는 상생 모델 전략이 하나의 전략이라고 보는데, 콧대 높은 네이버가 그 전략을 취할지는 지켜봐야겠다.

    2. 삼성SDS, PaaS시장 정조준…포트폴리오 확충 나서

     

    삼성SDS, PaaS시장 정조준…포트폴리오 확충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삼성SDS가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사업에 적극 나선다.PaaS는 LG CNS, SK(주) CC 등 IT서비스업체들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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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중 발췌

     

    PaaS는 LG CNS, SK(주) C&C 등 IT서비스업체들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인프라 요소로 접근하고 있는 영역이다. PaaS는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 환경으로써 가상화를 기반으로 개발의 안정성, 개발 시간,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해 주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업의 구축형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뼈대와 같다. 

     

    시장조사회사 가트너(Gartner)가 지난 4월 발표한 ‘2019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19년 해당 시장의 규모는 2018년 1824억 달러에서 17.5% 증가한 214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장률 면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21.8%의 성장세를 보이며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서비스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지털 혁신을 빠르게 전개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PaaS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PaaS 시장의 확산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안정기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SDS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에 따르면 미국의 조나(Zonar)에 화물 차량, 스쿨 버스, 대중 교통 수단의 운행 정보 수집/ 분석을 위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주행 효율성 및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업에 표준화된 개발환경 및 컨테이너 기반의 데브옵스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자원의 배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다.  

     

    나의 의견

     

    삼성이 PaaS 시장을 노린다는 건...외부적으로 보았을 땐 일반 기업들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략이겠지만,

    내 관점에서는 '혹시...모기업과 자회사의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올릴려고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의 1차 벤더사만 해도 규모가 어마어마할 텐데,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술이 적합하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올릴 서비스/제품을 개발하면 이를 벗어나기가 어렵다고 한다. 아예 독립적인 제품과 클라우드 제품을 분리하지 않는 이상 클라우드에 묶여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삼성의 기업 지배력이 더욱 올라갈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 클라우드 서버 들고 다니는 시대…ICT업계 새 전장은 '에지 컴퓨팅'

     

    클라우드 서버 들고 다니는 시대…ICT업계 새 전장은 '에지 컴퓨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소형 클라우드 서버를 빌려준다. ‘스노볼’이다. 200달러(약 23만원)를 내면 무게 23㎏의 서버가 배송된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용자가 필요한 곳에 옮겨가며 쓸 수 있다. 데이터 처리 용량은 50테라바이트(TB, 1TB=105만MB)다.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과금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어 ‘에지 컴퓨팅’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새로운 경쟁 분야로 떠올랐다. 스노볼은 에지 컴퓨팅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다. 에지

    www.hankyung.com

    기사 중 발췌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소형 클라우드 서버를 빌려준다. ‘스노볼’이다. 200달러(약 23만원)를 내면 무게 23㎏의 서버가 배송된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용자가 필요한 곳에 옮겨가며 쓸 수 있다. 데이터 처리 용량은 50테라바이트(TB, 1TB=105만MB)다.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과금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어 ‘에지 컴퓨팅’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새로운 경쟁 분야로 떠올랐다. 스노볼은 에지 컴퓨팅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다.
    에지 컴퓨팅은 대형 서버를 둔 중앙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데이터를 한데 모아 처리하는 것과 달리 이용자의 단말기 주변(edge)에서 데이터를 바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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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데이터 처리 속도가 크게 단축된다. 먼 곳에 있는 중앙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지 않아 통신망 이용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단말기 근처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 보안성도 뛰어나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는 물론 삼성전자 인텔 등 하드웨어업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버라이즌 소프트뱅크 등 통신업체까지 에지 컴퓨팅 시장에 앞다퉈 뛰어든 이유다.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에지 컴퓨팅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대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실시간 처리해야 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공장 등에선 에지 컴퓨팅이 필수다. 앤디 제시 AWS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뒤엔 클라우드와 에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기기만 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율차·스마트공장에 필수 에지 컴퓨팅…"20兆시장으로 커질 것"
    경기 안산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최근 공장 통신망을 유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망으로 바꿨다. 에지 컴퓨팅 서비스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산업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져 데이터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5G망과 함께 에지 컴퓨팅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20조원으로 성장”


    에지 컴퓨팅은 고성능 컴퓨터가 중앙 서버에서 데이터를 집중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다. 소형 클라우드 서버가 여러 곳에서 정보를 신속히 처리하는 방식이다.
    포그 컴퓨팅,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등으로도 불린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스노볼부터 통신사가 5G 기지국에 구축하는 클라우드 서버, 지능형 폐쇄회로TV(CCTV) 등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한다.
    5G 시대가 본격화하면 에지 컴퓨팅 수요가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와 스마트 공장,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 핵심 산업이 막대한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한 대는 초당 1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미국 하드웨어업체인 시게이트와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5년 세계 데이터 총량이 163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ZB는 DVD를 지구에서 달까지 두 번 쌓아 올려야 하는 데이터 양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하기에 중앙 클라우드 서버는 역부족이다. 통신망 과부하와 전송시간 지연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데이터는 고성능 중앙 클라우드 서버가,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데이터는 에지 컴퓨팅이 담당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미국 오픈포그컨소시엄은 글로벌 에지 컴퓨팅 시장이 지난해 10억달러(약 1조1700억원)에서 2022년 약 182억달러(약 21조2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컨소시엄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스코시스템즈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업체와 미국 프린스턴대가 에지 컴퓨팅 개발을 촉진하려고 결성했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2017년과 작년 ‘10대 전략기술’ 중 하나로 에지 컴퓨팅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10대 5G플러스 핵심 산업’으로 에지 컴퓨팅을 꼽았다.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ICT업체 간 에지 컴퓨팅 시장 선점 경쟁은 뜨거워지고 있다. 클라우드업체와 통신사가 대표적이다. 기술 측면에선 클라우드 관리·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클라우드업체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많다. 지리적으로 많은 곳에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는 통신사가 유리하다.
    국내에선 KT와 SK텔레콤이 5G 통신망 기지국에 MEC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KT는 서울과 부산 등에 ‘5G IT 에지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연내 여덟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AT&T와 버라이즌, 독일 도이치텔레콤 등 해외 통신사들도 MEC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MS는 작년 “에지 컴퓨팅과 IoT 분야에 50억달러(약 5조8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G 통신장비가 클라우드 서버와 단말기의 원활한 통신을 지원하도록 하는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인텔은 올해 초 에지 컴퓨팅용 중앙처리장치(CPU) 제품 3종을 내놨다.
    에지 컴퓨팅 주도권 경쟁에서 한국이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는 점에서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데이터센터 영업총괄(상무)은 “한국은 5G 통신망을 활용해 에지 컴퓨팅 기술을 산업에 빨리 적용해볼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VR 등 게임 콘텐츠와 자동차, 스마트 공장 등 에지 컴퓨팅이 필요한 산업도 발달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 에지 컴퓨팅 
    edge computing. 중앙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이용자의 단말기 주변(edge)이나 단말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에 비해 데이터 처리 시간이 짧고, 보안성이 뛰어나다.

     

    나의 의견

     

    엣지 컴퓨팅이 단기 연산, 클라우드가 중-장기 연산에 뛰어난다고 하면..엣지 컴퓨팅이 AI도 탑재가 가능할 것이고, 도로 상황에 따른 최적의 길, 위험 경고 등은 엣지 컴퓨팅이 처리하고, IoT나 스마트 공장 단위의 컨트롤은 클라우드가 한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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