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7월 29일 디자이너의 모빌리티 소식 클리핑
    IT 트렌드와 사용자 행동 변화/모빌리티 (Automobile) 2019. 7. 29. 10:22

    자율주행용 센서 기업 ‘비트센싱’ 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자율주행용 센서 기업 ‘비트센싱’ 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라이다를 대체할 레이더 센서를 개발 중이다.

    www.bloter.net

    자율주행용 레이더(Radar) 센서 기술 전문 스타트업 비트센싱이 SJ투자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 스파크랩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월24일 밝혔다.

     

    비트센싱은 국내 최초로 전방 차량용 레이더 개발에 성공해 양산 중인 기업 만도의 초기 레이더 개발팀 구성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레이더는 3D카메라, 음파 장비, 라이다(Lidar)와 함께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자율주행 차량에는 라이다가 주가되고 레이더는 보조 센서로 활용되지만, 비트센싱은 레이더 센서의 성능을 높여 값비싼 라이다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뿐만 아니라 다차선 도로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해 차량의 주행 경로를 예측 및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트래픽 레이더, 차량 내 탑승자 감지 및 바이탈 모니터링 레이더(Compact Radar) 등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지난 6월 국내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 입주해 실증 테스트 및 빅데이터 수집을 진행 중인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자율협력주행 및 C-ITS 리빙랩 운영기업으로도 선정돼 오는 9월부터 세종시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레이더의 장점은 안정적인 감지 성능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라이다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레이더 센서를 통해 부의 불평등이 안전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는 모두를 위한 자율주행 시대를 실현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SJ 투자파트너스 김상민 상무는 “현재 자율주행용 센서 시장에서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는 라이다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라며 “실제 레이더 양산 경험을 보유한 비트센싱이 차량용 센서를 넘어 인프라 구축 등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KT-르노삼성자동차,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이지링크 출시

     

    KT-르노삼성자동차,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이지링크 출시 - 인공지능신문

    KT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와 함께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이지링크(EASY LIN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링크는 르노삼성의 ...

    www.aitimes.kr

    KT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와 함께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이지링크(EASY LIN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링크는 르노삼성의 신규 차종 ‘THE NEW QM6’에 적용되며, 양 사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지링크는 내비게이션, 뮤직 서비스 외에도 팟캐스트(팟빵), 실시간 음성뉴스, 날씨/미세먼지 정보, 위키피디아 검색, 영단어 번역, 차량 매뉴얼 안내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기능이 음성명령으로 제어 가능해 주행 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 출시된 ‘The New QM6’는 출시 한 달 만에 계약대수 4,6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지링크 출시를 기념해 데이터, 콘텐츠 기본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자동차는 이제 단순 이동수단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기 위해 THE NEW QM6에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더했다”고 밝혔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이지링크 출시를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운전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KT는 다가올 5G 자율주행 시대에 걸맞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Waymo, 캘리포니아 '자율주행 택시' 허가 승인받아

     

    Waymo gets green light in California to pick up passengers in self-driving cars

    Only Waymo employees and guests will get to ride at first.

    www.theverge.com

    구글의 무인 주행 자동차 회사인 Waymo가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자율주행 택시 허가를 승인받았다. 운전자가 동승할 것, 과금을 하지 않을 것 등의 단서가 붙었지만, 본사가 있는 곳에서 첫 허가를 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 Waymo는 Zoox를 비롯 중국이 후원하고 있는 Autox, Pony.ai 에 이은 캘리포니아의 4번째 자율 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 업체가 되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Waymo는 이미 작년에 캘리포니아로부터 무인 자율 운전차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포드와 폭스바겐, 전기차 - 자율주행 기술 상호 교환

     

    Volkswagen, Ford reach outline agreement to share electric,...

    Ford and Volkswagen have reached an outline agreement to share electric and auto...

    www.reuters.com

    미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두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교류에 대한 합의가 거의 임박했다고 한다. 상용차 부분에서 이미 협력하고 있는 두 회사는 초기 투자와 연구 기회비용을 줄이기 위해 미래 기술을 협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가 중요한 자율 주행 기술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규모의 경재가 중요하기에 이번 협의가 두 회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 Future UI/UX Design Blog